요즘 메르스 때문에 걱정이 많아
외출을 자제하게되고 가족들도 못나가게 하니
답답해해서 주말을 이용해 영광으로 여행왔습니다.
갑작스럽게 정해진 여행인만큼
가성비 괜찮게 편하게 쉴 곳을 찾다
회사동료 추천으로 마리나베이펜션에 오게되었네요.
듣던대로 깔끔하고 펜션자체가 예뻐 마음에 쏙들었어요
조용하고 가족단위로 오기에도 참 적합한 곳인것 같습니다.
방은 일부러 온돌방으로 잡았어요.
어쩌다 도망치듯 온 여행인데
고기구워먹으며 가족들과 깊은얘기도 하고..
준비 가득했던 어느 여행보다
힐링이 되었던 편안한 여행이였습니다. 감사합니다.
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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